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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2022년도 2월 회고
벌써 2월이 다 지나갔다. 설 연휴가 지나가고, 몇 주 일하다 고개를 드니 26일이었다. 2월이라고 해도 고작 2~3일 짧은 이 달이 뭐가 이렇게도 짧은지. 1월 회고를 쓴게 얼마 되지 않았는데 다시 2월 회고를 쓰는 느낌이다. 이런 일기가 아닌 월기를 쓴다고 친구에게 말했다가 머쓱해졌었는데, 그럴 이유가 없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한 달이 적정한 기간임을... [2월의 4L 회고] 😛 좋았던 것(Liked) - 어차피 두 달 있을 집이었지만 한 달을 보내고 나니, 어떻게 정이 들었었나 보다. 그렇게 싫었는데 그래도 혼자 사는게 많이 편했다. 지금 기숙사는 어떨지 모르지만 그래도 2인실이니 신경 쓸게 늘었다. - 일이 점점 재밌어지는 것 같다. 일이 익숙해졌기 때문일지도? - 다들 농담인지 진담인지 조기..
2022.02.27 14:01 -
[웹 스크래핑] 채용 공고 사이트 내용 스크래핑
경쟁사분석을 위해 각 기업마다 가지고 있응 채용 공고의 풀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공고의 리스트를 뽑을 필요가 있었다. 'ㅍ'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가져오는 코드를 설계했다. 가져오고 싶은 내용은 1) 각 채용 공고의 제목(ex.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iOS 개발 (병역특례/전문연구요원 가능) 등) 2) 회사명(ex. 라프텔, 큐픽스 등) 이렇게 두 가지이며, 총 1919개의 항목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ry] 처음에는 그냥 Copy selector를 활용해 스크래핑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 Copy Select 결과: #list-positions-wrapper > ul > li > div.item-body > h5 > a - 그냥 requests를 사용해서 받아오려고 짠 코..
2022.02.20 21:18 -
[회고] 2022년도 1월 회고
회고를 작성하기로 했다. 올해 인생 처음으로 예뻐서가 아니라 진짜 써볼 요량으로 다이어리를 샀다. 사야했던 이유는 인턴십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대학생 인턴이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필기하기에는 그림이 별로라고 생각해 사버렸다. 이틀 고민해서 회색의 무지 위클리가 메인인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그런데 사고 보니 회사에서 하루에 할 일을 정리할 수 있는 라인 위클리가 더 좋겠더라. 그래서 또 초록색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회색은 짧은 일기를 쓰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인생 첫 다이어리라는 부분에서 예상할 수 있었겠지만 당연히 현재 나의 다이어리 사용은 엉망이다. 알게 된 것, 알아볼 것, 생각해볼 것 등이 난잡하게 얽혀있고 또 두 권이나 산 것이 무색하게 한 달 동안 초록색만 열심히 열고 닫았다. 아무튼 이..
2022.02.07 23:39 -
[업무 관련 Tips] (정말 어쩔수 없을때 한정)업무시간 외 연락하는 법
9to6의 주 52시간이 도입된 2018년도부터 벌써 3년이 지났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과로와의 싸움에 지쳐있다. 이러한 직장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는 '업무시간 외 연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일 생활 균형 캠페인(http://worklife.kr/website/index/m1/campaign_point1.asp)을 통해 언급한 내용으로 말 그래도 퇴근 이후에 업무적인 사유로 오는 카카오톡, 전화, 문자 등의 연락을 뜻한다. 어떤 경우에도 휴일과 너무 이른/늦은 시간에는 업무 관련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지만, 업무가 시간을 가려오지는 않는다. "정말 죄송하지만"으로 시작하는 연락을 상대에게 보내야만 할 그때를 위해, 어떻게 작성하면 상대가 덜 노여워할지 알아본다...
2021.08.22 23:43 -
게임 IP 확장과 발맞춰 폭넓어진 사이드 컨텐츠
게임 콘텐츠 IP의 확장은 이제 더 이상 생소한 이야기가 아니다. 미디어 산업 간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으며, 이제 그 분류의 의미마저 사라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문서-> 영상의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강하던 IP 확장이 여러 루트를 타게 되었다는 것 또한 주목할만한 요소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게임의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관계자들이 사이드 콘텐츠의 개념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1. 제작자 컨텐츠 -강연 게임 회사가 몸집을 키울수록, 당연히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는 것은 새로운 캐시카우를 만들어 내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금전을 위해 움직인다는 인식을 받으면, 대기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좋아지지 않기 마련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게임업계 대기업들은 ..
2021.08.22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