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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모바일 MMORPG특집 1] 넥슨 기대의 신작 모바일 게임, V4!

게임 소식/국내 소식

by montgras 2019. 9. 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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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오늘은 한국 게이머들의 요즘 최고 관심사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M', NCSOFT의 '리니지2M'과 더불어 대기업들의 MMORPG 삼파전 참가작 중 하나인 넥슨의 'V4'에 관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먼저 공식 유튜브 영상부터 만나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Z3EOL9GDO18

 

 

 

-2019년 4월 26일, 넥슨-넷게임즈 신작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9년 8월 30일, 넷게임즈 세 번째 모바일 신작 ‘V4’ 티저 사이트 공개 / 데빌체이서 모드 공개

-2019년 9월 3일, ‘V4’ 영상 공개 후 5일 7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건 돌파

-2019년 9월 27일, 이용자 및 인플루언서 100여 명 초청 프리미엄 쇼케이스 개최 예정

 

어느덧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V4, 벌써부터 유튜브 기준 역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기록 수립이라는 행보를 보이며 넷게임즈의 전작인 히트, 오버히트의 인기를 이어나가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 중, V4만의 특별한 포인트 몇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

 

 

 

1. 조건부로 발동하는 폭발적인 능력치, 데빌체이서 모드!

데빌체이서 모드: https://www.youtube.com/watch?v=Qi9i_7qzO3o&feature=youtu.be

 스킬이 많은 게임, 특히 MMORPG와 같은 통용되는 스킬 체인이 만들어지기도 하는 게임은 스킬이 조건부로 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스킬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B스킬을 사용하지 못한다던지의 제약은 단순히 스킬만을 퍼붓는 노동이 아닌 끊임없이 고민을 해야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그런데 V4는 이러한 조건을 좀 더 부각시켜 '데빌체이서'라는 모드화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클래스의 캐릭터가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폭발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악마의 모습을 띈 데빌체이서가 되어 스킬 세트도 전용 스킬 세트로 교체되며, 기본 캐릭터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2. 5개의 서버와 또 다른 하나, 인터서버

 V4는 현재 5개의 서버를 운영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번째이자 또 다른 하나의 서버인 통합서버 '인터서버'를 운영하게 되는데 이는 기존의 특정 세력이 서버를 장악해버리는 일명 '저주서버'화를 막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일반 서버와 비교하였을 때 아이템과 보상의 드랍확률이 확연히 높으며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플레이어들의 대결과 협력 구도를 강화하기 위해 길드명이 모두 표기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테이크 방식 영상 후반에서 보였던 플레이 화면들이 인터서버라고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3. 6개의 클래스가 모두 딜러기반?

(관련기사: http://www.thisisgame.com/webzine/game/nboard/16/?n=97673)
'나이트' 로비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q9WMxMO6Xo

 MMORP의 꽃은 클래스에 따라 달라지는 공략과 플레이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탱커, 딜러, 힐러의 클래스로 크게 나뉘는데, 오늘 공개된 따끈따끈한 정보에 따르면 V4의 클래스는 전원 딜러 기반!  ‘블레이더’, ‘나이트’, ‘건슬링어’, ‘매지션’, ‘워로드’, ‘액슬러’ 의 6가지 클래스로 나뉘게 되고 아직 직업에 따른 성별 고정이나 종족의 다양성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액슬러의 키가 유난히 작고 외관이 독특한 것으로 보아 종족의 다양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3개의 단거리, 2개의 원거리, 하나의 복합형으로 이루어진 조합과 데빌체이서 모드를 고려한다면 더없이 다채로운 전략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생깁니다!

 

 

 

[첨언]

저는 사실 언리얼엔진 기반의 중세풍 MMORPG라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이하, 파판)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V4의 영상에서도 파판에서 볼 수 있을법한 모습들이 많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게임에서나 비슷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배경(사막, 숲)을 제외하고는 여러 부분에서 모바일의 상황에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딜러기반의 클래스 설정데빌체이서 모드 등의 밸런스를 잡는 것을 어렵겠지만 성공한다면 확실히 여타 게임들과 차별성을 둘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해 두 부분에 대해 가장 기대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다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직업에 따른 성별 고정이나 종족 요소들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대기업으로 불리우며 게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넥슨에서도 아직까지 캐릭터들의 성별에 따른 노출도 차이가 너무 크다고 느꼈습니다. 이 부분이 다음 정보 공개에서는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대하며 오늘의 첨언, 마칩니다!

 

 

 

아직 V4에 대해 공개된 정보량이 적어 길게 전해드릴 소식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합니다. 9월 27일,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통해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니 27일 이후 포스팅에서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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