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022년도 1월 회고
회고를 작성하기로 했다. 올해 인생 처음으로 예뻐서가 아니라 진짜 써볼 요량으로 다이어리를 샀다. 사야했던 이유는 인턴십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대학생 인턴이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 필기하기에는 그림이 별로라고 생각해 사버렸다. 이틀 고민해서 회색의 무지 위클리가 메인인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그런데 사고 보니 회사에서 하루에 할 일을 정리할 수 있는 라인 위클리가 더 좋겠더라. 그래서 또 초록색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회색은 짧은 일기를 쓰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인생 첫 다이어리라는 부분에서 예상할 수 있었겠지만 당연히 현재 나의 다이어리 사용은 엉망이다. 알게 된 것, 알아볼 것, 생각해볼 것 등이 난잡하게 얽혀있고 또 두 권이나 산 것이 무색하게 한 달 동안 초록색만 열심히 열고 닫았다. 아무튼 이..
기타/일상
2022. 2. 7. 23:39